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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대구에 사는 김영범입니다.
    작성자 : 김○○
    2015.11.10 11:13
    463회 노출

    권현영 원장님 저 대구에서
    소개받고 갔던 환자의 입장에서....처음에는 정말
    내병이 나을수 있을까 이 생각이 먼저였던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 때문에 3년 동안 안 가본 병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학병원에 가면  처방해주는 약을 먹고 그때만 좀
    잠잠해질뿐.....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친한 친구의 와이프 소개로 수국한의원을 알고
    휴가를 내어 찾아갔습니다. 원장님을 방송으로만 뵈다가 직접 보니
    훨씬 젊고 미인이시더군요 .
    원장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왠지 믿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바로 시작했지요.

    한약을 먹는 일은 무척 힘들고 내가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해야 했지만....그래도 조금씩 눈에 띄게 개선되어 지는 제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더이상 사람들을 회피하게 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심하게 요동치던 심장의 두근거림과 호흡이 가빨라서

    당장이라도 주저앉을 것만 같은 저를 다시 살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저희 형님도 곧 그 곳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잘 부탁드리고
    곧 전화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SOOKUK ORIENTAL MEDICINE 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