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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과연 보약이란 무엇일까?
    작성자 : 수국한의원
    2015.10.19 16:50
    533회 노출

    진정한 보약은 무엇일까?

    흔히 피곤하다 라는 말에는 따라오는 대답이 있습니다, 보약이라도 좀 먹어야겠다 라는 말이지요. 그렇다면 보약은 무엇일까 말그대로 도울 보(補)입니다. 몸이 좋지 못한 환자의 상태를 도와주는 약이 보약일것인데, 여기에는 상당한 잘못된 시각을 가지신 분들을 종종 뵙습니다.

    처음에 예를 들은 피곤하다 라는 말에도 왜 피곤한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육체노동을 심해서 피곤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몸은 별로 힘들게 쓰지 않았지만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피곤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지속된 음주로 인하여 계속 피곤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소화불량이 지속되다가 그것이 계속 반복되면서 몸전체의 순환을 방해하여 기혈이 잘 돌지 못하게 되어 사지로의 순환장애로 인한 피로감이 올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피곤하다 라는 한마디로 다 동일하게 표현되지만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면 각각의 원인이 무척 큰 차이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예만 보더라도 보약은 무조건 녹용이 들어가야 한다 라는 말은 과연 옳을까?

    성기능이 좋지 못하면 뱀을 먹어라 라는 말도 과연 옳을까요?

    녹용은 약재의 성질 자체가 뜨거운 약재입니다. 뱀 또한 화(火) 의 성질을 지녔기에

    각각 기운을 올려야 할 병증의 환자이거나 인체내에 화(火)가 부족한 한(寒)증의 경우에 한하여 쓸 수 있는 약재입니다.

     

     

    몸에 좋은 약재 잘 넣어서 달여먹으면 되는것 아니냐 라는 말씀을 들을때가 가장 안타깝습니다. 익히 알려진 십전대보탕 이라는 처방의 약은 말그대로 부족증이 심한 경우에 해당하는 환자분들의 기혈을 보하는 약이지만 막히고 뜨거운 분들에게는 그저 하나의 독약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주위분들 말씀을 듣고 한약을 임의로 조제하여 드시다가 병이 훨씬 악화되신 분들을 여럿 뵈었기에 정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를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보약의 진정한 의미, 그것은 먼저 어떤것이 균형점을 벗어났느냐를 진단하고 그 원인에 따른 편차를 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그것이 진정한 보약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SOOKUK ORIENTAL MEDICINE 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