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한의원

심한 입냄새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주변에 혹시 없으신가요?

구취는 나 자신도 느낄때가 있고 스스로는 느끼지 못하는데 상대방에 심한 불쾌감을

유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객에게 심한 불쾌감을 유발해서 업무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양치를 안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 구취는 왜 발생을 하는걸까요.

흔히 속이 좋지 못해 입냄새가 난다고만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은 구체적으로

그래서 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으실 때 혀 내밀어 보세요 하는 경우가 있는데 혀의 상태

그리고 혀의 색깔 허옇게 끼어있는 백태가 있나 없나를 관찰하기 위함입니다.

흔히 구취는 누구나 자는동안 타액의 분비가 적으므로 아침에 기상하면 약간의 구취가 있는 것은 정상적인 입냄새입니다. 그런데 기상직후에도 좀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소아들의 경우에도 건강상태를 나타내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열이 많은 아이일 경우, 특히 소화가 빨리 되고 체격이 좋은 아이일수록 구취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위의 열을 잡아주면 비만과 구취가 함께 좋아지겠지요.

냄새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진액은 한의학에서 신장의 기능으로 보고 있으므로 이런 경우는 신장의 기능을 향상 시켜 주면 어느정도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혀에 백태가 두껍게 끼어있으면 위장에서 올라오는 순환이 안된 물질들이 많이 끼어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구요, 주로 음주를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보여지기도 합니다. 꼭 음주를 많이 하시지 않더라도 늘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속이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에서도 볼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소화기에 대한 치료를 해주면 구취가 사라집니다.

이 외에도 비염과 치주 질환의 경우에는 그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해주면 구취가 자연스레 사라지므로 제가 말씀드린 여러 케이스를 고려하셔서 원활한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도록 하셨으면 합니다.